에이지 오브 지그마

인덱스-프리뷰) 루미네스 렐름로드

오거맨 2024. 6. 14. 15:09

루미네스 렐름-로드는 다른 모든 필멸자들이 따를 수 있도록 빛나는 템플릿을 제시하는 통찰력 있는 모범입니다. 이 여유롭고 우월한 엘프들은 영역에 깨달음을 가져오고 검과 마법으로 부패를 몰아내고 진정한 완벽을 위해 노력합니다. 하지만 완벽함은 선의 적일까요?

 

이 찬란한의 삶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고, 루미네스 렐름-로드들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느껴지는 비극으로 오염되었습니다. 신화의 시대에 태어난 그들은 히쉬의 열 천국과 그들의 창조자인 쌍둥이 신 티리온과 테클리스의 모든 지혜를 물려받았습니다. 탁월함과 명성을 추구하면서 그들은 우호적 경쟁이 현실의 구조 자체에 상처를 입힐 만큼 강력한 무기를 쏟아내는 군비 경쟁에 굴복할 때까지 존재하는 가장 강력한 마법을 마스터하기를 갈망했습니다.

 

그들의 오만함, 자만심, 억제할 수 없는 탐욕은 그들을 슬라네쉬의 음울한 영향력에 쉽게 노출시켰고, 과잉의 군주는 결국 그들의 쓰라리고 모든 것을 소모하는 전쟁을 유도했습니다. 루미네스들은 오카리 다라(Ocari Dara), 즉 아지라이트 언어로 '첨탑의 몰락'이라고 알려진 참극에서 서로에게 끔찍한 절멸의 마법을 퍼부었습니다. 어둠의 대공의 악마들은 현실의 상처를 통해 히쉬로 흘러들어 루미네스들이 반격하기도 전에 무자비한 학살을 즐겼습니다.

 

오직 테클리스만이 그의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었고, 그들에게 히쉬의 영역과 교감하여 깊은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과 엄격한 영적 자기 조절을 통해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가르쳤습니다. 이는 루미네스에게 구원의 기회를 주었고, 그들은 여전히 ​​모든 것에서 완벽함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모든 영역에서 가장 겸손한 생물이 되기를 열망해야 합니다.

 

대마법사 테클리스는 자녀들의 비극을 스스로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그가 그들의 불행에 대한 답을 찾은 것은 오직 히쉬의 정령인 셀렌나르와의 대화를 통해서였습니다. 루미네스는 현실을 통달하여 깨달음을 추구하는 대신 히쉬의 필요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배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공존의 삶을 살아가는 엘레멘토(Aelementors)로 알려진 풍수지리적인 정령들로부터 조언을 구했습니다.

 

루미네스가 슬라네쉬의 악마들을 히쉬에서 몰아냈을 때, 강, 바람, 산, 심지어 위성의 정령까지도 부드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독실한 엘프들이 공부하고, 영역 정령에 대한 깊은 지식을 깨우치고, 카오스에 맞서 원소의 힘을 휘두르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곳에 아엘레멘티리 사원이 형성되었습니다.

 

루미네스 렐름-로드 군대의 핵심은 마법 전도성 선메탈 무기로 싸우는 바나리로 구성됩니다. 재빠른 던라이더는 빛나는 아우랄란 센티널, 와든 부대와 합류하여 모두 티리오닉 전통에 따라 조화로운 협동심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그들의 빛나는 우수성은 엘레멘티리 사원에 의해 더욱 강화됩니다.

 

알라리스는 히쉬의 거대한 봉우리의 제자들로, 전투에서 산의 힘을 휘두르며, 가장 파괴적인 적들 외에는 누구도 움직일 수 없습니다. 영역의 적의로 움직이는 산의 정령들의 지원을 받는 그들은 적들을 무너뜨리는 모루입니다.

 

후라칸 바람 사원은 그런 강인함보다는 강풍의 힘을 간청하고 모방합니다. 후라칸 윈드차저는 중력을 거스르며 도약하며 미풍의 정령들이 바람을 타고 질주하며 토네이도와 강풍 유도 화살을 퍼붓는 가운데 전투에 돌입합니다.

 

이드리란 사원은 빛의 영역의 강을 따라가며 그들이 존경하는 수로처럼 짜고 흐르는 법을 배웁니다. 이드릴란 리버블레이드는 불가능할 정도로 유연하게 움직이며 전장을 가로질러 춤을 추며 칼날 파도처럼 적에게 돌진합니다.

 

시나리는 눈부신 루미네스 워호스트의 보석이며, 무시무시한 기술로 에테르 예술을 휘두르며 작은 몸짓으로 이글거리는 빛의 광선을 방출하는 초월적인 주문 시전자입니다. 조화롭게 일할 때 루미네스 렐름-로드들은 비교할 수 없는 힘을 가지지만, 그들의 오만함이 초래한 것을 고치는 길은 험난하며 나머지 영역에 빛을 퍼뜨려야 그들의 죄를 완전히 속죄할 수 있습니다.

 

배틀 트레잇

 

* 재빠른 반사신경

전투 능력을 사용할 유닛을 선택할 때, 자신의 턴이라면, 하나 대신 두 유닛을 선택한다. 두번째 유닛은 첫 유닛이 전투를 마친 직후, 전투를 수행한다.

 

* 전쟁의 측면 (Facet of War)

아래의 능력 중 하나를 배틀 라운드 당 하나씩 선택해 사용한다.

 

- 빛나는 무리: 배틀 라운드 시작

이번 배틀 라운드 동안, 바나리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의 명중 굴림값에 -1

 

- 바람같은 움직임: 자신의 사격 페이즈

선언: 교전 중이 아닌 후라칸 유닛을 3개 선택한다.

효과: 선택한 유닛들은 이동 수치만큼 이동할 수 있으나, 교전 범위를 침범할 수 없고, 사격을 할 수 없다.

 

- 히쉬의 힘: 배틀 라운드 시작

이번 배틀 라운드 동안, 바나리 유닛은 크리가 보정 받지 않은 6 대신, 5+에서 발동함.

 

- 깊은 통찰: 배틀 라운드 시작

이번 배틀 라운드 동안, 사이나리 유닛들은 주문 시전 굴림값에 +1

 

- 바위같은 인내심: 배틀 라운드 시작

이번 배틀 라운드 동안, 바나리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공격의 렌드(관통) -1

 

기존의 조건부 패시브들이 확정으로 바뀐 대신, 한번에 하나씩만 활성화 가능하게끔 변경되었다.

대신, 기존 유닛들은 조금씩 다른 추가 어빌리티를 받는다고 하니, 아래 배틀 포메이션과 조합하면 역체감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틀 포메이션 - 알라리스 사원

 

* 알라리스의 꿋꿋함

다른 전장의 측면에 더불어, 바위같은 인내심을 사용할 수 있다.

 

나머지 배틀 포메이션은 바나리 강화, 시나리 강화, 후라칸 강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 디자이너의 발언으로 봤을때는 자기한테 맞는 전쟁의 측면을 추가로 활성화시키는 효과로 보인다.

 

아르카나, 인카네이션 - 아민톡의 성소

 

루미네스 렐름로드의 영역 전개 아민톡의 성소는 시전값이 4+로 대폭 낮아지며, 언바인딩 당하는거 아니면 거의 성공할 수 있게 바뀌었다.

 

 

소환시 루미네스 히어로를 감싼 모양으로 모델이 배치되며, 대상은 이동하지 않는 한 반영구적으로 와드(4+), 마법 레벨 +1를 받으며, 소환물 자체는 추방 제외 모든 효과 지정 회피라는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소환 조건이 무지막지하게 빡빡한 만큼 이전 턴에 미리 설계를 잘 해둬야 시전조차 못하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엘라니아&엘라토르

 

엘라니아&엘라토르 쌍둥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우르-피닉스의 마지막 불꽃을 가져가더니, 스펙이 엄청나게 강화되었다.

동등한 신동 능력은 엘라니아/엘라토르 중 누가 유닛을 이끄는지를 결정하는데, 엘라니아를 고르면 방어와 마법 레벨에 보너스를 받고, 엘라토르를 고르면 알타이리의 대미지가 현 라운드만큼 증가한다.

엘라니아를 고르면 와드(4+)를 가진 2렙 마법사가 되고, 엘라토르를 고르면 4라운드 부터는 6뎀짜리 칼을 휘두르는 살육머신으로 변한다.

다만, 알타이리의 열이 과열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갑작스러운 순간이동이란 규칙을 가지고 있는데, 모델을 하나라도 죽였다면 피해를 D6만큼 회복한 뒤 반드시 적 9" 바깥으로 재배치되어야만 한다.

이렇게 재배치된 경우 무조건 엘라니아가 다음 턴에 유닛을 이끌어야 하는 만큼, 무쌍 유닛보다는 아군 지원형 유닛에 가깝다고 생각하는게 좋다.

전용 주문은 루미네스 최흉의 주문인 '완전한 일식'을 가져왔는데, 범위가 18" 이내의 적 유닛으로 줄어들었다만, CP가 줄어든걸 생각하면 그 부담감은 여전하다.

 

세브리스

 

미친 기동력이 감소되며(24"->18"), 근접 사격형 괴수로 개편되었다.

장거리 사격 면역에, 깡딜+디버프 램페이지를 가진 괴수이면서, 후라칸 유닛들에게 광역으로 런&리트릿 사격&돌격에, 리트릿 패널티 면역을 제공한다.

그 와중에 와드도 유지하고 있어서 특유의 성가심이 유지될 예정이다. (기존의 '못잡는' 유닛은 아님)

 

알라리스 스톤가드

 

기존의 힛 6 추가모탈에서 우직한 깡뎀 컨셉으로 변화하면서 방어력이 좀 더 안정적으로 변했다.

대지의 꿋꿋함이 옵젝 점령시 모탈 4+ 와드에서, 일반 5+ 와드로 변경되어 모든 피해에 좀 더 잘 버틸 수 있게 되었다.

아벨레노르+스톤메이지와 함께라면 행성파괴병기급 화력을 자랑할것으로 보인다.

 

바나리 아우랄란 와든

 

표준-엘프 스텟으로 변경되었으나, 그 긴 창이 어디 안간다고 극단적인 돌격-방어형 팩션으로 바뀌었다.

칼날의 벽 능력 덕분에 돌격을 당하면, 렌드에 +1 보너스를 받고, 4+로 스트라이크-퍼스트를 얻는데, 대상이 기병이라면 +1 보정까지 받는다!

선스톤-파이크의 크리(모탈) 능력도 건재한 만큼, 다방면에서 활약하기 좋은 엘프다운 보병으로 활약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 시간 잡아먹기로 악명 높은 루미네스의 단점을 인정하고, 단순화했지만 루미네스 특유의 유연함을 제거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전쟁의 측면은 기존의 랜덤성이 높은 버프 대신 확정적으로 사용되지만, 배틀 포메이션의 지원 없이는 1개만 선택 가능하니 아미의 구성부터 조화를 신경쓰는게 중요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