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51

에오지 완전 정복 - 시티즈 오브 지그마

시티즈 오브 지그마는 에오지의 가장 일반적인 문명인이자, 지그마가 내세우는 종족 화합을 대표하는 팩션이다. 흔히 세계관 내에서는 '지그마라이트 제국'이라고 불리기도 하며, 인간&듀아딘(드워프)&엘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종족들이 소속되어 있다. 당연하게도 오더 대동맹 소속으로 카오스가 지배하고 있는 모탈 렐름에 요새화된 '자유 도시'를 세우고 이에 맞서는 보루 역할을 수행한다. 대부분의 도시는 렐름 사이를 연결하는 '렐름게이트'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간과 듀아딘 그리고 엘프의 기술과 마법이 합쳐진 방벽으로 보호받고 있다. * 시티즈 오브 지그마의 역사 '엔드 타임'으로 워해머 판타지의 세계가 멸망한 이후, 지그마는 고향의 핵에 매달려 공허를 떠돌던 와중 '필멸의 영역'에 도착했다. 이 필멸의 영역은 워해머 ..

헬 크라운: 구원을 찾아서

알프릭 레오두스와 리버레이터들은 산 곳곳에서 출몰하는 스케이븐 무리를 피해 최대한 신속하고 조용히 움직이며 아다만틴 체인의 계곡을 통과했다. 나이트-퀘스토르는 마음속에 새겨진 이미지, 즉 까마귀와 날개 달린 형상들이 둘러싸고 있는 어둠에 덮인 요새를 찾아 움직였다. 그의 불타는 횃불이 이 어두운 산에서 유일한 빛의 원천이 되어 길을 이끌었다.  그의 뒤에는 리버레이터-프라임 하비안과 그의 전사들이 불안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었다. 그들 중 누구도 이곳에 스톰캐스트의 요새가 있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귀를 찢는 듯한 균열이 공기를 갈라놓으며 두 명의 리버레이터가 쓰러졌고, 그들의 부서진 지그마라이트 갑주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명령이 울려 퍼지자 할로우드 나이트들이 방패를 들어 반원형 벽..

헬크라운: 연기가 자욱한 도시

쌍꼬리 성전의 상징적인 정착지였던 엠버가드는 버민둠 초창기 참혹한 폭격으로 폐허가 된 껍데기로 전락해버렸다.하지만 그럼에도 엠버가드는 스케이븐의 진격을 피해 도망치는 이들을 위한 중요한 요새가 될 것이다. * 쌍꼬리 성전이란?'여명인도자' 캠페인에서 진행된 해머할 주도의 아쿠시/기란 양면 성전군으로 '엠버가드'와 '버더그리스' 정착지 건설을 목표로 삼았다. 나이트-퀘스토르 알프릭 레오두스가 칼자루로 스케이븐 전사의 얼굴을 내리찍은 다음, 백핸드 슬라이스로 그 허리를 베어버렸다. 그는 여명의 횃불을 들어올리자, 마법에 걸린 봉화가 은백색 빛의 물결로 어둠을 몰아냈다. 동료 할로우드 나이트들이 나머지 쥐떼를 처리한 것을 확인한 그는 엠버가드로 가는 길목에 늘어선 시체를 음울하게 바라보았다. 이 마지막 공격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 4판 기본 규칙

모든 에이지 오브 지그마 플레이 모드에서 사용되는 규칙이며, 스피어헤드를 플레이 하실거라면 퀵 시트와 아래의 규칙만 확인하면 됩니다. * 모델과 유닛각 모델은 하나 이상의 구성으로 모여 '유닛'을 구성합니다.모델이란 베이스를 포함한 미니어처를 의미합니다.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기본적인 규칙은 유닛을 기반으로 적용된다. * 응집성유닛 내 모델은 0.5" 이내에 같은 유닛 내 모델이 최소 하나는 있어야만 합니다. (단일 모델 제외)유닛이 7모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면, 0.5" 이내에 같은 유닛 내 모델이 2개 이상 있어야만 합니다.모든 이동은 응집성을 유지하며 수행되어야만 합니다. * 거리 측정거리는 각 모델의 베이스의 한 점을 지정하여 측정합니다. 유닛 사이의 거리는 가장 가까운 두 모델의 베이스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