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는 만족할 줄 모르는 식욕을 지닌 거대한 짐승이며, 배회하는 아부족은 다른 모든 부족, 사람, 국가를 이제 막 소비되기를 기다리는 영양분의 원천으로 여깁니다. 이 탐욕스러운 소비에는 종교적 우위가 있는데, 이는 모우 트라이브가 꿀꺽 삼키는 신에게 경의를 표하는 잔치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을 단순히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파괴하는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괴물로 여길 수도 있지만, 워글럿과 올프로스툰은 갑옷과 무기를 만들고, 부족 정치에 참여하고, 용병 계약을 이행합니다. 그들은 심지어 약탈하거나 거래된 흑색 화약 무기를 유지하고 사용하여 (미묘하긴 하지만) 파괴적인 효과를 냅니다.
오거 모우트라이브에는 두 가지 주요 문화가 있습니다. 것버스터 워글럿은 모우패스라고 불리는 대순환 이주를 통해 자신들의 요새에서 배회하는 부족 집단입니다. 이들은 경로에 있는 거의 모든 것을 먹어치우고 나머지는 잔치 홀과 요리 냄비로 끌고 갑니다. 비스트클로 레이더스는 어디를 가든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는 초자연적 눈보라인 영원 겨울보다 한 발 앞서 나가기 위해 강력한 짐승을 길들이는 강인하고 순전히 유목민인 사냥꾼 부족입니다.
워글럿은 느슨한 청소부 오거 무리부터 견고한 요새 도시조차 짓밟고 질긴 중심부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전쟁군주까지 다양합니다. 이들은 흔들리지 않는 권위와 귀청이 터질 듯한 고함소리로 부족을 이끄는 폭군들의 지휘를 받습니다. 모든 반대자들은 비록 손님이 아닌 식사일지라도 성대한 축하 잔치에 초대를 받습니다
워글럿은 섬뜩한 미식 의식을 거행하는 정육점과 도살의 달인으로부터 영적인 인도를 받습니다. 그들은 대지 자체에서 거대하고 굶주린 나락을 소환하기 위해 성대한 희생 잔치를 요리하고, 부족의 오거 전사들인 Gluttons와 Ironguts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신성한 소비 행위를 수행합니다.
워글럿은 주로 반복적이고 수확적인 광란의 일환으로 전투를 추구하지만 때로는 용병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오거들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걸어다니는 식사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거래는 종종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단명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리한 고용주는 자신과 적 사이에 근육과 지방의 벽을 두는 것의 이점을 볼 수 있습니다.
비스트클로 레이더스는 아마도 땅과 약간 더 조화를 이룰 것입니다. 그들의 방랑하는 올프로스툰은 거대한 스톤혼, 선더터스크, 모운팽을 타고 이곳저곳을 다니며 정착할 시간도 없이 영원 겨울(Everwinter)이라고 알려진 신성한 눈보라의 발현에 쫓기게 됩니다. 오거의 두꺼운 가죽과 그들의 탈것조차도 그렇게 맹렬한 마법의 눈보라로부터 그들을 무한정 보호할 수는 없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동안이라도 전투에서 최소한 영원겨울의 힘을 불러올 수는 있지만 말입니다
배틀 트레잇
* 짓밟는 돌격 - 아무 돌격 페이즈
이번 턴에 돌격한 아군 오고어나 라이녹스 유닛을 하나 선택하고, 해당 유닛 1" 이내의 시야에 보이는 적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D3을 굴려, 굴림값 2+로 해당 적 유닛에게 굴림값 만큼 모탈 데미지를 입힌다.
* 굶주린 거한 -패시브
이번 게임에서 '살점 탐식' 능력을 사용하지 않은 아군 오고어 유닛들은 런 굴림값에 +2
* 살점 탐식 - 게임 당 한번(아미), 아무 턴 종료시
이번 턴에 전투(Fight) 능력을 사용했거나, 교전 중인 아군 오고어 유닛들을 대상으로 선택한다.
각 유닛마다 D3을 굴려, 2+로 다음의 효과를 적용한다.
- 회복(X), 굴림값 만큼 피해를 회복한다.
- 교전 범위 이내의 적 유닛을 선택해, 해당 유닛에게 굴림값 만큼 모탈 데미지를 입힌다. 각 유닛은 턴 당 한번만, 이 능력의 대상으로 지정될 수 있다.
크게 바뀐건 없으나 최대 포텐셜이 낮아진 대신, 안정성이 높아졌다.
게임 당 한번 중요할 때, 2~3 회복이 가능한 만큼, 대형 모델들이 표기 스펙 이상의 유지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한다.
* D3의 2+이란
D3은 (1,2=1/3,4=2/5,6=3)으로 주사위 굴림값을 판정하니, D6 기준 3+로 효과 발동한다는 것
그냥 해당 판정 동안에는 주사위 굴림값 절반으로 나눠, 반올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배틀 포메이션 - 짐승 조련사
* 잔혹한 교배
아군 비스트클로 레이더스 몬스터가 '짓밟는 돌격' 능력을 사용할 때, 입히는 모탈 데미지 총량에 +1 (피해를 입힐 경우에만)
차지 모탈의 기대 데미지를 3~4로 늘려, 기존 능력과 비교하면 9+ 이하 차지에서 소폭 버프되었다.
나머지 배틀 포메이션은 마법 강화, 사격 강화, 보병 강화라고
(3판 배틀톰에서 언급된 글롭 글리터마우의 통합령으로 것버스터+비스트클로 레이더스가 섞인 모습이라는 듯)
전용 기도 - 에버윈터의 기도
* 눈보라의 부름 - CV 4+
이 기도를 영창할 아군 오거 마우트라이브 사제를 하나 선택하고, 해당 유닛 18" 이내의 지형을 하나 선택해 D6을 굴린다.
대상 옆에 눈보라 토큰을 올린다. 눈보라 토큰을 가진 지형은 '옵스큐어링' 지형 능력을 가진다.
만약, 영창 굴림값이 10+이라면, 다음 내 턴이 시작할 때까지, 눈보라 토큰을 가진 지형 3" 이내의 아군 비스트클로 레이더스 유닛들은 와드(5+)을 가진다.
강력한 효과를 제공하나, 실효성이 있는지는 의문이다.
기존에 먼저 눈보라 토큰을 일정 이상 깔아둬야 효과를 보는데 오거가 사제에 여유가 있는것도 아닐 뿐더러, 강화 시전 확률이 기도 시스템의 변경을 고려해도 낮은 편이다.
크라그노스
이게 왜 오거 프리뷰에 있는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세이브가 크게 낮아진게 눈에 띈다.
대신, 5+ 와드가 생겨 이전에 비해 모탈 데미지를 견딜 수 있게 변화한 것은 상향.
특유의 마법 저항이 이제는 그냥 3+로 주문 효과를 무시하게끔 변화되었다. (기존에는 3D6을 굴려, 시전값 이상이면 무시)
즉사 면역은 그대로 유지되었고, '제국의 종말' 능력은 넓은 범위 내 디스트럭션 유닛들이 3D6 차지를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광란의 파괴' 램페이지는 돌격한 턴 한정으로, 기존의 죽창-모탈을 넣는 효과를 유지하였다.
허스카드 온 스톤혼
기존의 와드(5+)을 제공하던 스톤혼 특유의 '석조 골격'이 매 페이즈마다 받는 첫 데미지를 무시하는 효과로 변경되었다.
사격 무장들이 미묘하게 버프받는 가운데, 블러드 벌처가 초장거리 2+ 모탈에서 나약한 견제기로 변한게 눈에 띈다.
전용 능력인 '영원겨울의 목자'는 매 컴뱃 페이즈마다, 교전 범위 내 아군, 적 몬스터를 모두 선택해 특수한 효과를 적용한다.
오거 마우트라이브의 유닛이라면 컴패니언 무장에 크리(2힛) 능력이 부여하고, 적 유닛이라면 컴패니언 무장들의 명중 굴림값에 -1 패널티를 부여한다.
오거 유닛들의 전반적인 명중이 낮아지는 가운데 컴패니언들은 큰 변화가 없어 소폭 상향으로도 볼 수 있다.
오거 글루톤
명중 감소의 흐름을 피할 수 없었다.
'만족할 줄 모르는 허기짐'은 '살점 탐식' 배틀 트레잇을 사용한 턴에, 유닛 내 모든 모델의 컨트롤 수치에 버프를 제공한다.
기존처럼 점령 요원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이나, 굶주림의 변경으로 기동성이 소폭 너프된건 살짝 아쉽다.
고져 모우팩
크게 변경된게 없으나, 주무장에 안티-인펀트리 키워드가 붙어 근접 화력이 강화되었다.
전용 능력은 매복으로 크게 다를건 없다.
스튜디오 디자이너들은 기존 풍미를 유지하는 선에서 더 많은 선택지가 필요하게끔 개편했다고 말함.
살점 탐식 능력의 개편으로 기존 대비 유지력이 강화되었으며, 지속 전투에 있어서도 너무 취약하지 않게끔 변경되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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