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레이브 투 다크니스는 필멸의 영역의 진정한 상속자이며, 혼돈의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파멸의 힘을 숭배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후손입니다. 냉혹한 얼굴의 족장이 이끄는 Darkoath 부족부터 압제적인 군벌이 지휘하는 무장한 군대까지, Slaves to Darkness는 권력을 추구하여 영역을 무너뜨립니다. 그들의 목표는 간단합니다. 약한 자들과 거짓 신들을 타도하고 필멸의 영역에 대한 지배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카오스는 아카온의 손에 패배한 후 아지르로 후퇴한 신왕 지그마의 실패로 인해 모탈 렐름의 많은 부분을 통제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보호하도록 남겨진 사람들은 파멸의 힘에 운명을 걸고 폭력과 생존의 더 힘든 삶을 살 수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존재는 힘들게 얻은 것이며, 매일의 대가를 피로 갚았습니다. Age of Sigmar에 그들은 Heldenhammer의 신생 추종자들이 수세기 동안 잃어버린 땅을 되찾기 위해 영역을 가로질러 검은 홍수를 일으키는 것을 지켜봅니다.
하지만 필멸의 영역은 그들이 차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정착민들은 나약하고 거짓 신을 숭배하는 저주받은 자들입니다. 어둠의 노예들은 자신들의 영토를 보호하기 위해 막대한 군대를 소집하며, 다른 모든 신들과 그들의 숭배자들을 파멸로 몰고 갈 때까지 쉬지 않을 막을 수 없는 세력입니다.
가장 낮은 Darkoath 부족민부터 가장 강력한 카오스 군주까지, 모두가 영광을 향한 길이라는 여정을 걷고 있습니다. 이것은 위대함을 향한 형이상학적인 사다리이지만, 그 계단은 카오스 신들의 끊임없는 감시 아래 자행된 행위와 잔학행위를 통해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파멸의 힘은 승리한 자에게 강력한 힘을 선물로 보상하지만, 자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자들을 뒤흔드는 돌연변이 덩어리로 만드는 일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인내하는 선택된 소수는 우뚝 솟은 데몬 프린스, 전쟁에 굶주린 괴물이 되어 위대한 전쟁군의 지휘권을 부여받을 수도 있습니다.
영광으로 가는 길의 정점에는 묵시록의 대사령관이자 에버초즌 아카온(Archaon the Everchosen)이라는 인물이 서 있습니다. 그는 존재했던 세계의 종말을 가져왔고 종말론적인 힘의 유물을 휘두르고 악마의 군마 도르가르(Dorghar)를 타면서 필멸의 영역에서 그의 막대한 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는 Sigmar를 싫어하는 만큼 Khorne, Tzeentch, Nurgle 및 Slaanesh를 혐오하며 Varanspire라고 알려진 우뚝 솟은 요새의 왕좌에서 거대하고 셀 수 없는 군대를 통치합니다. 여덟 영역 사이의 연결점으로 존재합니다.
그의 군단은 그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아브락시아나 악명 높은 카오스 로드와 같은 강력한 챔피언이 이끄는 지옥에서 벼려낸 강철로 행진합니다. 아카온 자신과 같은 일부는 무분별한 카오스(Chaos Undivided)의 표식을 지니고 있으며, 어느 신에게도 충성을 맹세하지 않습니다. 다른 이들은 네 가지* 중 하나에 자신을 맹세하고, 무언의 인장을 새긴 너덜너덜한 깃발을 휘날리며, 후원자로부터 강력한 표식을 얻기 위해 영혼을 희생합니다.
그러나 아카온에게 대적자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는 영겁의 세월 전에 고귀해진 최초의 데몬 프린스였습니다. 그의 오만함으로 인해 그는 에버초즌의 자리를 거부당했고, 오직 그의 후계자들에게 왕관을 씌울 운명이었습니다. 이것이 아카온에 대한 그의 증오를 불러일으켰고, 그는 이제 선동을 퍼뜨리고 그의 은밀한 목적을 위해 카오스 군단병들을 모집하고 심지어 아카온의 정예 경호원인 바란가드의 여덟 서클 중 하나를 그들의 주인에게 대항하도록 돌리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나 벨라코르는 자신의 챔피언인 첫 번째 왕자의 검 이터누스(Eternus, Blade of the First Prince)가 군대를 지휘하고 있으며, 그는 어둠 속에서 통치하는 것을 선호하며 자신의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는 수많은 음모와 책략을 엮습니다.
퍼즐의 마지막 조각은 모탈 렐름의 평범한 주민인 Darkoath 부족입니다. 그들은 카오스 신을 직접적으로 숭배하지 않고, 대신 그들의 영토를 지키는 영혼들, 그리고 사실 파멸적인 힘의 사소한 측면들에게 맹세를 맹세합니다. 잔혹한 세상에서 자립의 필요성은 그들을 적대적인 민족으로 만들었지만 동시에 가족과 친족에 대한 끊을 수 없는 유대를 가진 자랑스러운 민족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여전히 겁쟁이 지그마를 숭배하는 새끼용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그렇게 쉽게 양보하지 않을 것입니다.
배틀 트레잇
* 신들의 시선 - 턴 당 한번, 아무 턴 종료시
이번 턴에 적 유닛을 파괴한 아군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유닛들을 대상으로 선택한다.
아군 비스트나, 히어로가 아닌 몬스터는 대상으로 지정될 수 없다.
D6을 굴려 굴림값에 맞는 축복을 가져간다.
원한다면, 굴림을 리롤할 수 있지만, 리롤한 굴림값이 1이라면, 대상에게 D3 모탈 대미지를 입힌다.
1. 신들의 무관심: 아무 효과 없음
2. 돌연변이성 재성장: 피해 3회복
3. 초자연적인 포옹: 이번 게임 동안, 근접 공격의 명중 굴림값에 +1
4. 소름끼치는 오라: 이번 게임 동안 와드(6+) 부여, 이미 있다면 와드(5+) 부여
5. 학살자의 힘: 이번 게임 동안, 근접 무장의 렌드 수치에 +1
6. 카오스의 투사: 원하는 효과를 선택한다.
효과를 중첩하여 받을 수 있고, 하나 이상의 효과를 동시에 받을수도 있다.
* 카오스의 인장
아군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유닛들은 가지고 있는 카오스의 인장 키워드에 따라 다음의 효과를 얻는다.
- 언디바이디드: 적 히어로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한 근접 공격의 피해 굴림값에 +1
- 코른: 돌격한 턴 한정으로 근접 무장의 공격 횟수에 +1
- 젠취: 주문과 소환물의 효과로 인한 모탈 대미지에 와드($+)
- 너글: 이 유닛을 대상으로 하는 근접 공격의 피해 굴림값에 -1
- 슬라네쉬: 런, 차지 굴림값에 +1
기존 배틀 트레잇이 조금 간소화되어 돌아왔다.
언디바와 슬라네쉬가 상대적으로 버프받았고, 데프 승천&스폰화가 사라졌다.
배틀 포메이션 - 갓라쓰 워밴드
* 철갑의 맹공 - 턴 당 한번(아미), 자신의 턴 종료시
아군 유닛이 점령하고 있는 오브젝트를 하나 선택한다.
해당 오브젝트에 타락 토큰을 놓고, 타락 토큰을 가진 오브젝트를 점령하고 있는 적 유닛마다 D3을 굴린다.
굴림값 2+로 해당 유닛은 굴림값 만큼의 모탈 대미지를 받는다.
나머지 배틀 포메이션은 데몬 프린스&괴수 강화, 히어로 강화, 다크오스 지원군 컨셉으로 구성되어 있음.
아르카나, 인카네이션
* 악마적 속도 (CV 7+)
이 주문을 시전할 마법사 유닛을 하나 선택하고, 12" 이내에 완전히 들어온 아군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유닛을 하나 선택한다.
이번 턴 동안, 해당 유닛은 돌격 굴림을 굴릴 때, 주사위를 추가로 1개 더 굴린다. (최대 3개)
기병 제한이 사라졌다! 돌격 버프는 언제나 옳다.
벨'라코르
근접 스펙이 소폭 상향되었고, 여전히 4+ 고정 세이브값을 가지고 있다.
전용 램페이지인 치명적인 함정은 상대방의 컴뱃 페이즈에, 교전 범위 내 아군 2유닛에게 스트라이크-퍼스트를 부여하는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전용 주문인 취약화는 기존과 같이 명중 -1 디버프를 가지고 있으나, 추가로 상대방의 크리티컬 효과를 무효화 하는 효과가 붙었다.
어둠의 주인은 동일하게 치명적인 무력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이제 시야를 요구한다. (적용 범위는 조금 더 늘어났다.)
자체 체급이나 디버프&버프가 매우 강화되어 포인트 상승이 예상되는 강력한 유닛으로 보인다.
데몬 프린스
무장이 1개로 통합되었고, 날개&트로피의 효과가 좀 더 그럴듯하게 변경되었다.
날개는 여전히 비행&이동 증가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트로피는 적 히어로를 상대로 공격할 때, 렌드 버프를 받는 안티-히어로 효과를 제공한다.
파멸의 총애는 매 자신의 히어로 페이즈마다, 유니크가 아닌 아군 유닛 하나에게 '신들의 시선' 축복을 부여하는 효과로 매우 강력한 보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데몬 프린스 본인도 신들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공방&버프 양면에서 활용도가 크게 좋아졌다.
카오스 나이트
탈것이 소폭 약화되었으나, 두당 4운드의 미친 피돼지가 되어 돌아왔다.
돌격시 렌드, 대미지에 +1 버프를 받아 충격 기병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며, 방어력도 이제는 카워랑 동일하다.
기존에도 수틀리면 기동 모루로 사용되었던 플레이 방식을 고려할 때, 너글&코른 마크를 애용할 것으로 보인다.
매우 강력했던 돌격 보정 능력이 사라져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건 흠이다.
다크오스 머로더
하나 하나가 준 오룩 급인 친구들인가 생각드는 비-인간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다.
다크오스 특유의 서약 시스템이 유지되어 약탈자의 서약의 효과로 렌드 보너스를 받을 수 있고, 언디바 마크와 조합되면 준 오거급 공격력을 보여준다.
영광스러운 죽음 능력은 히어로 주변에 있을 때, 근접 공격에 의해 모델이 제거되면, 모델이 제거되기 전 반격을 가하고 죽어, 5+로 1모탈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살려서 축복을 쌓는게 문제다만, 축복을 좀 모으기만 한다면 주력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 되었다.
스튜디오는 이번 인덱스가 기존 유저들이 원하는 방식을 구현하는 미세 조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추가로 뾰족귀 마법사들에 대한 농담스러운 혐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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